Life & Idea/도쿄,하코네

도쿄 지하철 노선도 (JR, 도쿄메트로), 스이카 카드

seul chan 2017. 1. 22. 11:45

도쿄는 서울보다 지하철이 복잡하다. 비싸기도 하다.

서울과 다르게 전철 회사별로 노선이 다르다고 한다. 크게 나누면


1. 지상으로 달리는 JR

2. Tokyo Metro (지하철)

3. 자가노선(한 라인만 달리는 노선)이나 모노레일(유리카모메, 닛뽀리토네리라이너)


이 3가지로 나가는것이다. 


우선 <JR 동일본 노선도>이다.

복잡하다.. 목적지가 Tokyo Metro 노선도면 JR역에서 목적지를 찾을 수 없다. 다른 회사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Tokyo Metro 노선도>이다.

위 지도는 도쿄 메트로 지하철 지도이다. 




다음은 JR과 Tokyo Metro, 자가노선 등을 합친 <종합 노선도>이다. 


무지 복잡하다.


물론 JR, 도쿄메트로끼리의 환승은 불가능하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거리가 멀어지는 경우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한다. 


표를 살 때마다 목적지에 따라 얼마짜리를 사야하는지 고민하게 될 텐데 이 수고를 덜어주는 방법이 스이카(Suica) 카드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선불식 교통카드로 500엔의 보증금을 내고 살 수 있다. (반납하면 돌려준다)

스이카 카드가 있으면 노선도로 가격 계산하고 하는 일 없이 찍기만 하면 좋다. 뿐만 아니라 티머니처럼 편의점에서 결제가 가능한다! (홍콩의 옥토퍼스 카드와 비슷하다.)


*간단한 시뮬레이션

편의점에 입장 -> 물건 구매 -> 계산대 가격 표시 -> 스이카 카드를 보여주며, 스이카데 or 고레데(스이카로) 라고 한다.

직원 화면 한 번 터치후, 하이 탓-치 시떼 구다사이(터치해 주세요) -> 스이카 마크가 그려진 기계에 터치! -> 끝



지하철에서 스이카 카드 얘기로 많이 넘어가버렸는데 지하철 이용 팁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1. 스이카 카드를 충전하여 사용하라.

2. 서로 다른 회사 노선의 경우 최대한 환승을 줄여 비용을 절감하라 (동일한 회사 노선은 OK)



출처: http://mwregret.tistory.com/35 [상실 : 상상과 현실 사이 어딘가]